Cynthia Rylant와 *Mr. Putter & Tabby* 시리즈 소개
이번에 소개할 책은 따뜻한 감성을 담은 *Mr. Putter & Tabby* 시리즈 중 하나인 **Mr. Putter & Tabby Pour the Tea**입니다. 이 시리즈는 **Cynthia Rylant**가 글을 쓰고 **Arthur Howard**가 그림을 그린 작품으로, 잔잔하면서도 유쾌한 분위기로 어린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어요. Rylant는 자연스러운 일상의 소중함을 섬세하게 그려내는 작가로, 아이들에게 단순한 웃음뿐 아니라 인간관계와 삶의 기쁨에 대한 메시지를 전해 주는 작품을 자주 선보입니다.
등장인물 소개
* **Mr. Putter** : 이 책의 주인공입니다. 나이가 들었지만 여전히 마음은 따뜻하고, 새로운 모험을 두려워하지 않는 다정한 할아버지예요. Mr. Putter는 혼자 사는 외로움을 달래줄 반려동물을 찾다가 우연히 고양이 Tabby를 만나게 되죠.
* **Tabby** : Mr. Putter의 사랑스러운 고양이 친구입니다. 나이가 많아 젊은 고양이들처럼 활발하진 않지만, 그만큼 Mr. Putter와 마음이 잘 맞아요. Tabby는 Mr. Putter와 함께 차를 마시고 책을 읽으며 조용한 일상을 함께 나누죠.
시대와 배경
책의 배경은 오늘날의 평화롭고 작은 마을입니다. 특별히 화려한 장소는 아니지만, Mr. Putter와 Tabby가 함께 지내는 아늑한 집과 정겨운 동네가 주 무대가 됩니다. 이 소박한 일상 속에서 두 친구가 만들어 내는 따뜻한 이야기들이 아이들에게 편안함을 선사하죠.
줄거리: *Mr. Putter & Tabby Pour the Tea*
*Mr. Putter & Tabby Pour the Tea*는 Mr. Putter가 외로운 일상을 보내던 중 친구가 되어 줄 반려동물을 찾기로 결심하면서 시작됩니다. 젊은 시절엔 그저 일상을 바쁘게 살아왔지만, 이제는 누군가와 함께하는 시간이 간절해진 거죠. Mr. Putter는 활발한 개나 새보다는, 자신처럼 조용히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는 고양이를 원합니다.
고양이 입양을 결심한 Mr. Putter는 보호소를 찾아가, 자신과 닮은 고양이 Tabby를 만납니다. Tabby도 나이가 지긋한 고양이로, 다른 동물들처럼 활발하지 않지만 따뜻한 마음을 지니고 있죠. Mr. Putter는 Tabby를 집으로 데려와, 함께 차를 마시고 책을 읽으며 조용한 일상을 나누기 시작합니다.
이 책에서 Mr. Putter와 Tabby는 특별한 모험을 하진 않아요. 대신 함께 차를 마시며 평화롭고 다정한 시간을 나누고, 서로의 존재가 외로운 마음에 큰 위로가 된다는 점을 자연스럽게 보여줍니다. 아이들은 Mr. Putter와 Tabby의 관계를 보며 친구와의 따뜻한 우정과 배려를 느낄 수 있답니다.
마무리하며
*Cynthia Rylant*의 *Mr. Putter & Tabby Pour the Tea*는 바쁘고 시끌벅적한 요즘 세상에서 잠시 멈춰 서서 마음의 여유와 소중한 관계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게 하는 책입니다. Mr. Putter와 Tabby의 조용한 일상 속에서도 찾아볼 수 있는 기쁨과 따뜻함을 아이들에게 전달해 주며, 읽는 동안 미소를 짓게 만드는 매력이 있어요. 다음에는 두 친구의 또 다른 이야기를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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