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책과 독자의 거리가 가까워야 독서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독서는 다음과 같은 두 가지 효과가 있다. 먼저 '우유 자아 강화 효과'로, 책의 내용이 독자의 생각의 틀, 감각, 정서에 변화를 주게 되며 이는 매우 급격한 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독자의 마음과 가까운 책을 읽어야 한다. 여기서 '가깝다'는 뜻은 두가지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책의 내용이 독자의 흥미에 맞아야 하며, 이렇게 독자를 반기는 책을 읽으면 독자의 마음이 확장되는 것과 연결되어 더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반면에 독자와 책의 거리가 멀 경우 독서의 효과는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단순한 인식작업일 뿐이다.
7. 독서의 극적 효과: 교과서를 통한 사고와 글쓰기 능력 개발
학교에서 쓰는 교과서는 개인적으로 마음과 가까워질 수 없는 형태의 책이라고 생각한다. 일반 책방, 서점에서 판매된다면 당연히 사람들은 구매하지 않을 것이다. 나도 그럴것이다그럴 것이다. 다만 독서는 언어 능력인 사고와 글쓰기 능력 향상에 큰 영향을 준다. 독서를 통해 자신의 생각과 작가의 생각을 재조합하는 과정에서 작동 방식이 비슷하다고 한다. 처음에는 독서가 어렵고 뻑뻑하고, 재미없는 시시한 것일 수 있다. 다만 일정 수준의 독서 경험과 기본 정보 습득을 통해 책의 생각과 독자의 생각이 일치하는 싱크로가 발생하게 된다.
8. 독서 현상과 글자 읽기의 차이, 독서를 통한 언어 능력 향상
책을 읽다 보면 '복사 현상'이라고 부르는 독서 현상을 겪게될 것이다.이를 통해 글자를 읽는 것과 독서의 차이를 이해할 수 있다. 독서 현상이란 '책 속에 담긴 생각을 내 머리로 완전히 이해해서 재생하는 것으로, 언어 능력을 향상하는 싱크로가 된다. 3시간짜리 책을 읽는 것은 3시간 동안 생각하는 것과 같다. 독서는 하나의 주제를 구축하는 언어 사고를 통해 생각을 올리고 언어 능력을 향상시키는 과정이다.
9. 독서로 사고력 확장, 내용에 맞게 책을 선택하자.
독서를 하지 않고 사고력을 확장한다는 불가능할 것이다. 독서를 통해야 지만 사고력이 확장되고 생각의 깊이가 생겨날 것이다. 독서를 즐기는 사람들은 독서를 통해 느끼는 짜릿함을 경험한다. 그로 인해더 많은 책에 이끌려 더 많이 빠질 수 있는 중독 아닌 중독이 되는 것이다. 독서에 대한 효능은 자기 자신이 읽기 쉬운 책이나 흥미로운 책에서 크게 나타난다. 책에 중독이 되길 바란다면 정독(천천히 온전히 글의 내용을 이해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속독(빠르게 대중 읽는 것)은 권장하지 않는 편이다.
10. 수능 국어에서 적어도 70점 이상이 필요한 이유
수능 국어에서 최소 70점 이상이 나와야, 고등학교 교과서를 스스로 읽고 이해할 수 있다. 국어의 점수가 70 이하 라고 한다면, 교과서 내용을 읽기는 했으나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학생들을 위해 쉽게 국어점수를 올릴 수 있는 좋은 방법이 있다.